'짝패' 서현진, 복면쓰고 의적 변신 '깜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3.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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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짝패' 방송 화면


서현진이 감춰졌던 의적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 김근홍 ) 15회에서는 달이(서현진 분)가 의적 무리 아래적의 한패였음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두령패를 물리치기 위해 나선 아래적 무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포수(권오중 분), 봉삼(이신성 분), 도갑(임현성 분) 등이 모여 있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여인이 말을 타고 나타났다.

놀랍게도 복면 뒤에 감춰진 얼굴은 갖바치 달이. 솜씨 좋은 갖바치인줄만 알았던 그녀는 이날 복면을 쓴 채, 날쌘 몸놀림과 뛰어난 저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이는 온갖 횡포를 부렸던 사또(김문수 분)의 목에 천둥보다 한발 앞서 총을 명중시킨 뒤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달이의 등장과 앞으로 아래적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천둥(천정명 분)이 자신과 귀동이 바뀌었다는 충격적 사실을 우연히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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