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가수 출신 첫 '나가수' 매니저 발탁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4.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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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투입됐다.

18일 '일밤'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7인의 대표가수로 새롭게 투입된 김연우의 매니저를 맡아 '나는 가수다'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일밤'의 코너였던 '뜨거운 형제들' 당시 '아바나 소개팅'에서 활약했던 고영욱의 열정을 높이 사서 '나는 가수다'투입이 전격 결정됐다.

이에 따라 고영욱은 18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했다.

박명수, 박휘순 등 주로 개그맨들이 가수의 매니저가 되는 '나는 가수다'에서 고영욱은 유일한 가수 출신 가수 매니저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이후 방송을 중단했던 '나는 가수다'는 신임 연출자 신정수PD의 지휘 아래 18일 녹화를 재개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5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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