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곽경택,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합류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4.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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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범수, 김갑수, 곽경택 감독 ⓒ사진=SBS 공식 트위터


SBS '기적의 오디션'에 김갑수와 곽경택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21일 S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범수에 이어 배우 김갑수씨와 '친구'의 곽경택 감독님이 심사위원으로 선정 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범수, 김갑수, 곽경택 감독까지 3명이 '기적의 오디션' 드림 마스터즈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드림 마스터즈는 연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숨은 인재를 직접 선발·트레이닝 하는 등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범수와 김갑수는 배우로서 후배를 직접 발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들의 멘토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


곽경택 감독 역시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뛰어난 인재를 가려내는 데 한 몫 할 예정이다.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혹독한 트레이닝과 공정한 심사과정을 이겨낸 최후의 1인에게는 2억 원의 상금과 더불어, SBS 드라마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6월 방송을 목표로 지난 2월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미국 LA를 잇는 지역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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