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근 "정애연과 속도위반에 결혼했다" 고백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4.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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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근이 아내 정애연과 "속도위반 이후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근은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원래 결혼을 억지로 할 생각이 없었다. 물 흐르듯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 덜컥 아이가 생겼고 이후 김진근은 어머니인 배우 김보애에게 이를 고백했다.

당시 김진근은 김보애에게 술 한 잔을 건네며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할머니가 되셨어요"라고 말하다 욕을 먹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정애연은 "남편이 집에서 옷을 안 입고 돌아다닌다"는 폭탄선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김진근·정애연 부부는 지난 2009년 11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해 5월 첫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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