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여자를 한 번 찍으면 온 마음을 다해 얻어"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1.05.0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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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엽이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정엽은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이선희 이승기 홍경민 등과 함께 출연했다. 정엽은 "고등학교 때부터 16년 동안, 지금 2년 정도 쉬지만, 연애를 쉬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정엽은 "자랑은 아니지만 내 인생의 모토가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지금 2년 가까이 쉬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주말이 이렇게 한가한지 몰랐다"며 "혼자 있다 보니, 주말에 한가하다. 혼자가 되니 한가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한 번 찍어서 10번이고, 20번이고 온 마음을 다해서 여자의 마음을 얻는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정엽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뒤 후유증이 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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