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측 "국내체류..아직 활동재개 계획無"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1.05.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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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스타뉴스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준 배우 이지아가 국내에 머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9일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지아가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지아씨가 자신의 집에 머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지난달 21일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이 갑작스레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에 충격을 안겼다. 배우 본인에게도 정신적 충격이 컸던 터라 이지아는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삼간 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연예활동 재개 여부 등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키이스트와 약 1년여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지아는 지난 2006년 미국에서 이혼신청을 했다. 이어 그는 지난 1월 한국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 등 총 55억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고 큰 파장을 가져오면서 이지아는 지난달 30일 소송을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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