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성유리 위해 밥차 한턱 '통큰 우정'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5.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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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KBS 2TV '로맨스타운'에 출연중인 멤버 성유리를 위해 밥차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졌다.

옥주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맨스타운 응원하러 갔었어요. 우리의 리더께서 밥차를 쐈어요" "유리와 여기 팀들에게 힘이 팍 실렸기를~"이란 글을 올렸다. 핑클의 리더였던 이효리가 옥주현과 함께 '로맨스타운' 촬영 중인 성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이어 "오늘 촬영 때부터 우리 유리한테 반사판 더 촘촘히 대 주실 듯.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로맨스타운'의 촬영장으로 보이는 침대에 앉아 대본을 든 채 밝게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와,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한번 요정은 영원한 요정! 핑클짱! 이진 언니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트위터를 시작해 연일 독특한 사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옥주현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다음 도전자로 거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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