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데뷔곡, 유튜브 효과로 美드라마 삽입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5.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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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니아 ⓒ송지원 기자


신예 걸 그룹 라니아의 데뷔곡이 미국 드라마에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라니아 소속사 DR뮤직에 따르면 라니아 데뷔곡 '닥터 필 굿'의 영어버전은 최근 미국 스파이크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2'에 삽입됐다.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는 미국 대학 미식축구부원들의 코믹한 일상을 다루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 '닥터 필 굿'은 5회 클럽신에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DR뮤직 측은 "세련된 노래라 미드 제작진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았다"며 "현지 관계자들이 향후 다양한 미드에서도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K-POP이 유튜브를 타고 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면서 "라니아의 경우, 세계 각국의 팬들이 유튜브에 여러 동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라고 했다.


한편 라니아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시장을 목표로 활동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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