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딸 서효명, 가수 데뷔..그룹 '홀라당' 합류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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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박찬숙 딸 서효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얼짱 치어리더 출신 탤런트 서효명이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로 얼굴을 알린 서효명은 혼성 댄스그룹 홀라당의 멤버로 합류, 가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홀라당은 2008년 데뷔 앨범 '스포트라이트'를 발표, 가요계에 등장한 혼성 3인조 그룹. 무려 230㎏에 이르는 멤버 빅죠의 존재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으로, 홍일점이었던 나비가 탈퇴함에 따라 빅죠, 박사장 등 2인조로 팀을 꾸려왔다.

홀라당 측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서효명이 훌라당의 새 멤버로 투입돼 여성 멤버 나비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면서 "가수로 활동하는 서효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서효명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한 홀라당은 이달 중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타이틀곡은 랩이 곁들여진 신나는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효명은 MBC 가족 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해 왔으며, 지난 해 말에는 여성미 넘치는 섹시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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