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스타들이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생일을 기념해 전 세계 어린이를 후원하는 '생일기부 캠페인'에 안성기·김범·유승호·원더걸스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본인의 생일에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모기장, 구충제, 여양실조치료식, 홍역예방백신 등 구호물품을 선물로 받아 지구촌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영화배우 안성기, 아나운서 손범수, 배우 이보영 등 유니세프 홍보대사들과 손호영, 유승호, 2PM, 김범, 원더걸스, 미스에이, 산이, 주, 성유리, 유진, 김규리, 송중기, 박민영, 이청하, 이광수, 존 박, 서경덕(독도홍보대사) 등 많은 유명인들이 생일기부 홍보영상 촬영에 동참해 어린이를 위해 본인들의 생일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2PM, 원더걸스 등이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 노승욱 본부장은 "한류를 통해 우리 문화가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이번 생일기부 캠페인을 통해서 행동하는 기부라는 문화를 국내외 팬들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범 역시 오는 7월 7일 생일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생일 축하도 받고 팬들과 함께 지구촌 아이들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생일기부 사이트(www.birthday.or.kr)에 본인의 생일을 등록하고,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을 선택한 후에, 축하받고 싶은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지인들이 사이트에서 생일 등록자를 위해 구호품을 구매하면 유니세프 본부의 물류 센터가 해당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