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권리세, 오늘 '우결' 첫출연 '기대만발'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6.18 11:37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낳은 동갑내기 커플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마침내 '가상 부부'가 된다.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18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이후 가상 부부로 활약하게 된다.


스물한 살 동갑내기로 '위대한 탄생' 본선 톱 12에 진출했던 두 사람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재미동포인 데이비드 오는 가수 고은희의 아들이자 미소를 잃지 않는 훈남 도전자로 눈길을 모았고, 권리세 역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출신 미모의 도전자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기대 속에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의 모 카페에서 처음 만나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결혼을 결정하기 전, 예비 신랑과 신부로서 서로를 조금 더 깊숙이 알아가는 탐색전을 펼쳤다.


특히 녹화를 통해 권리세에 대한 데이비드 오의 짝사랑이 진심일지, 아닐지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앞서 '세바퀴' 출연 당시 노지훈이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에게 평소 호감이 있었다"고 깜짝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그동안의 방송을 통해 전혀 보여줄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데이비드 오는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Hi! 하이 너무 더워요! 아 맞다! 내일 '우결'한다! 다들 꼭 보세요"라며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권리세랑 데이비드 오 '우결' 너무 기대됩니다!" "꼭 본방 사수 할게요" "꾸미지 않고 편안한 옷차림이 왠지 귀엽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위대한 탄생'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펼칠 풋풋한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