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3회 출연자 김태현ⓒ사진=tvN 제공 |
케이블 채널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가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는 가구 시청층에서 평균 2.321%, 최고 3.41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전체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지난 4일 첫 방송에 이어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토요일 밤 절대강자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예선 현장이 공개된 부산에서는 평균 3.286%, 최고 6.987%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회부터 3회까지 개성과 재능을 갖춘 지원자들이 속속 탄생하면서 '코갓탤'만의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인 치열함 속에서도 온가족이 둘러앉아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의 코니 탤벗'이라 불리는 김태현양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뮤지컬 '애니'의 주제곡 '투모로우'를 맑고 고운 음색으로 소화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 SBS 개그맨 김홍준이 출연해 폐결핵으로 2년 간 투병 끝에 복귀했으나 프로그램이 없어 휴대폰 판매를 한다는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파라솔 개그 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주말 밤 가족들과 함께 '코갓탤' 본방 사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울다 웃다 감탄하다보면 어느새 끝나버려 너무 아쉽다. 방송을 좀 더 길게 하면 안되나" 등 시청소감이 이어지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