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탄' 유승호, 진해진 남성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6.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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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말을 타고 남성미를 뽐냈다.

22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스틸컷에 주인공 여운 역을 맡은 유승호의 액션 장면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유승호가 맡은 여운은 살성을 타고난 천재검객이자 해맑은 미소를 가진 두 얼굴의 무사로, 백동수의 친구이자 연적인 인물.

유승호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상단을 습격하는 도적떼에 말을 타고, 활을 쏘고, 검을 휘두르는 등 난이도 높은 액션을 소화했다. 한 손에 칼을 쥐고 한 손으로 고삐를 잡고 달리는 고난이도 장면이 사진에 담겼다.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이날은 보조출연자를 포함한 총 스태프 100여명이 넘는 등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이 많아, 안전 사고에 대비해 촬영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배우들이 준비를 잘해온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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