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영화<최종병기 활>가 찾아옵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우리의 뼈아픈 역사에 감춰진 영웅의 또 다른 전쟁을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요.
2011년 심장을 꿰뚫는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지금 만나보실까요?
총 제작비 90억!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의 유일무이한 존재로 활약할 영화 <최종병기 활>!
지난 22일, 영화 <최종병기 활>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연기력과 열정을 동시에 갖춘 충무로의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극적 역사 뒤에 감춰진 영웅의 전쟁, 지금 시작됩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의 습격으로 자인이 포로로 잡혀가고 마는데요.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하죠. 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를 한 둘 씩 처지하는 남이. 하지만,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의 활의 전쟁, 과연 남이는 누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전쟁포로로 끌려간 누이동생을 구하기 위해 활 한 자루로 전장을 누벼야 하는 신궁역을 맡은 박해일씨, 해일씨는 <극락도 살인사건>을 함께 했던 김한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시나리오 작업단계부터 이미 남이역으로 내정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영화로 생애 첫 사극도전, 많이 어색했을 거 같은데요?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박해일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궁술과 승마 훈련에 매진,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하죠.
첫 사극 도전 박해일씨!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연극무대에서 쌓아온 만만치 않은 연기 내공의 실력자 류승룡씨, 청나라 정예부대의 수장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역할 때문인가요?파격변신이 눈에 띄는데요?
산과 들을 넘나들며 펼치는 활 액션과 만주어까지 구사하는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항상 독보적인 류승룡표 연기를 자랑하는데요. 역시나 이번에도 상상을 뛰어넘는 ‘또 다른 류승룡’을 선보였다고 하죠.
그리고 청순하고 우아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여배우 문채원씨. 이번엔 무장의 딸로 변신, 여장부다운 기개를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평소 성격은 어떠신가요?
무예실력이 돋보이는 역할이라는데, 활과 칼이 있는 액션, 힘들지 않으셨나요?
청순의 아이콘에서 당한 조선의 여인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선 그녀의 모습, 영화에서 확인 할 수 있겠죠.
마지막 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서군역의 김무열씨.
몸을 던지는 액션은 물론, 정인을 빼앗긴 남자의 극적인 감정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사극액션이 쉽진 않았을텐데요?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에 도전한 김무열씨. 그 동안 쌓아온 연기 실력을 이번에 뿜어냈다고 합니다.
충무로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스크린 스타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앞으로 스크린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누이를 구하기 위해 홀로 전쟁 속에 뛰어든 신궁 이야기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활 액션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 영화 <최종병기 활>. 2011년 7월 개봉,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동영상]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 영화 <최종병기 활>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6.27 09:13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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