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일본 '닌자', 중국 '소림사'.. 조선엔 <무사 백동수>있다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7.04 10:48
  • 글자크기조절
올 여름, 전국 올로케이션으로 만든 대작이 여러분의 안방을 찾아옵니다. 일본에 닌자, 중국에 소림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역사적으로 조선 최고의 협객이자 풍운의 삶을 살았던 백동수라는 인물이 있다고 하는데요! 2011년 실존 인물을 토대로 한 조선 최고의 검객 드라마 <무사 백동수> 함께 보시죠.




조선 영·정조 시대 무예춘련교범 '무예도보통지'를 만든 실존 인물의 이야기! 드라마 '무사 백동수'

지난 29일, 제작보고회 현장에선 최근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연기자들을 모두 만날 수 있었는데요! 조선시대 협격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사극 '무사 백동수'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그 시작은 이렇습니다. 1743년, 백동수가 울음을 터트린 그해 조선의 정치는 당파싸움이 끊이질 않고 대권을 쥐고 있는 노론은 자신들과 대적하는 사도세자의 측근인 검선 김광택을 처단하기에 이르는데요.


하지만 운명적으로 목숨을 건진 검선 김광택. 그는 친구의 아들을 살리고자 자신의 팔을 내 놓는데요. 과연 그가 선택한 아이는 무사히 자랄 수 있을까요?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대결, 과연 그 끝은 어찌될까요?

<무사 백동수>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연기자들이 모였다는 것! 주인공 백동수역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동해'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창욱씨가 주연을 맡는 행운을 안았는데요.

"부담이 되었던 건 사실이다 . 주변에 같이 작업을 해가는 스탭이나 동료들을 믿고 재미있게 촬영을 하려고 있고 동수를 좀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시청자 분들이 보셨을때도 밝은 에너지를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다."

말에서 떨어지고, 구르고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촬영장. 생애 첫 사극도전, 많이 힘들었을 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작품이 들어오기 까지가 빡빡한 틈틈이 액션스쿨, 승마도 배우고 작업들을 했다."

"말이 굉장히 예민하더라 어쩔수 없이 촬영을 해야하는 상태 긴장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액션을 하시는 분들이 고생한다 사고도 많고 위험한 장면도 많은데..몸이 다치면 안되기에 염려하고 씬에 들어간다. 최대한 긴장해서 한다."

그리고 백동수의 라이벌이자 비운의 천재검객 여운. 귀여운 '국민 남동생'에서 점점 훈남으로 자라고 있는 유승호씨가 맡았다고 하네요!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변신을 꾀한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이 착하고 거칠고 남자답고 악역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백동수에 여운역할이 터프한 것만 아니라 부드러우면서 냉정하고 ...생각을 했고 나오는 출연자 선배들이 연기를 잘해주시고 해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성숙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중적인 성격의 검객 여운! 한편으론 의리 있고 강한 남자로, 한편으론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로 양면의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원래 관심이 있었고, 한씬을 찍기 위해 무안 지방 곳곳을 다니느라 탈진이 된 상태다. 팩션 인물과 허구와 이 안에 이들의 사랑 희노애락이 잘 섞여졌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기대된다."

조선제일검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던 영웅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하는 연기자들!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명품배우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7월 4일, 안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