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2PM..'20's 초이스' 올해의 핫★는?①

2PM 'CF스타'등 3개 부문서 1위, '독고진' 차승원 2개 부문서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7.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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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빅뱅, f(x), 2PM(왼쪽부터)


국내 유일의 대중문화시상식 2011 20's 초이스(Choice)가 오는 7일 열린다.

20's 초이스는 각계를 대표하는 가장 '핫한 스타'를 뽑는 시상식인만큼 올해 상반기 대중들의 감성을 가장 크게 흔든 스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의 핫 스타 과연 누가될까.

20's 초이스 수상자는 20대 선호도 조사(50%), 전문심사위원단(20%), 인터넷투표(30%)로 결정된다. 총 20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는 아직까지 미정. 하지만 인터넷투표 진행 결과를 통해 그 영광의 주인공을 가늠해 볼 수는 있다. 물론 선호도 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결과에 따라 수상자는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안방극장에서 가장 핫한 스타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스타' 부문은 남자는 MBC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여심(女心)을 흔든 배우 차승원이 앞도적인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이 부문에서 1일 현재 13만 표 이상을 획득, 7만9000여 표를 얻은 2위 이민호를 앞도적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차승원은 멋진 몸매의 '식스팩종결자'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어 그 인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드라마스타' 여자부문은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윤은혜가 26만 표 이상을 얻으며 1위를, 이어 MBC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이 22만여 표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비스타'에는 영화 '써니'의 강소라가 올랐다.

'CF스타'에는 남성그룹 2PM이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뉴스타'부문에서는 걸그룹 미쓰에이가 '퍼포먼스'부문에는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트렌드뮤지션' 부분에는 걸그룹 f(x)와 남성그룹 빅뱅이 경합 중이다.

'버라이어티스타' 부문에는 MBC '무한도전'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 중인 개그맨 정형돈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그코너가 대상인 '개그종결자'부문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발레리NO'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스타' 부문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선두에 올라있다. '식스팩종결자'에는 차승원이 '에스라인종결자'에는 가수 지나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캠퍼스여신'부문에서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소녀시대 서현이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트렌디가이'부문에서는 SBS '49일'의 정일우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송'부문에서는 걸그룹 f(x)의 피노키오가, '스타일아이콘'부문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한류스타'부문과 '포카리스웨트 핫밸런스스타'부문에서는 남성그룹 2PM이 1위에 올라있다.

20대가 직접 만든 '20's 보이스'부문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결성한 그룹 UV가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가늠케 했다.

온라인투표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1 20's 초이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 수지의 진행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엠넷, KM, tvN, On Style, XTM, ongamenet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더불어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com/Mnet)를 통해 지구촌 전역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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