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캐스팅부터 블록버스터... 국내최초 3D 액션영화 '7광구'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7.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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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기술로 완성된 한국최초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3D 제작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충격과 영화적 재미를 느끼게 할 영화 <7광구>유쾌한 웃음과 감격의 눈물이 있는 제작보고회 현장, 함께 보시죠!




한반도 남단 7광구에서 벌어지는 괴생물체와의 사투를 그린 3D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 이날 현장에는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7광구>의 멤버들이 나란히 등장했는데요.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7광구입니다!"

스펙터클한 액션에 생생한 사운드가 환상적인 영화는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 위에서 시작됩니다. 산유국을 꿈꾸며 제주도 남단 7광구에서 석유 시추작업을 하던 시추선 이클립스호!


하지만 선원들은 거듭된 실패로 철수 명령을 받습니다. 결국 한 달 기한으로 본부로부터 철수 명령이 떨어지고 마지막 시추 작업을 펼치던 이클립스호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죠. 그리고 이들 앞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해괴하면서도 무시무시한 괴생명체가 등장합니다! 과연 이 괴생명체와 사투에서 선원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평소 충무로 ‘강철 체력’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여배우! 하지원씨!

"저는 7광구에서 해저 장비 차해준 역할을 맡았고요 석유를 밥 말아먹을 정도로 석유를 사랑하는 석유에 미친 아이고요."

이번 영화에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액션 본능을 마음껏 발산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런 장르에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해준이란 캐릭터가 그 전에 했던 것 보다 더 강하고 여배우가 바이크 액션을 한다는 것은 새롭기도 하고 괴생물체와 맞서 싸운다는 것도 해보고 싶고 많은 매력이 있는 시나리오였다 그래서 선택.."

괴물과 일대일 맞대결을 하는 여전사역할! 고난이도 액션을 대역없이 해내기가 쉽진 않았을 거 같은데요?!

"석유 시추선 안에서 바다 위에서 사는 아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해준이란 캐릭터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까 해서 스킨 스쿠버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바다와 조금 더 친숙하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제가 바다의 매력에 너무 빠져서 스킨 스쿠버 자격증도 따게 되었고. 또 시나리오 수정 과정에서 감독님이 바이크 액션이 나온다고 하셔서 저는 깜짝 놀랬어요, 설레기도 하고 여배우가 바이크 액션을 한다면 멋있겠다 그래서 바이크도 면허증도 따고요."

폭파장면부터 위험천만한 오토바이장면까지, 모두 대역없이 해 냈다고 하죠. 한마디로 그녀의 피땀 어린 고생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할 수 있는데요!

"7광구 영화를 들어가기 전에 이 영화를 어떻게 찍을까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래 가자 파이팅하고 시작을 했다. 아마 몸이 가장 고되고 힘들 작업이었던 같다 그런데 그걸 못느꼈어요 그런데 편집..."

5년의 기다림 끝에 찾은 자리에 지원씨는 결국 눈물을 보였는데요!

"하지원씨가 이 영화에는 5년을 기다린 작품이다 아까 꿈같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저 같은 경우는 1년 반전 2년 전에 합류가 되었고, 아마 지금 감정적으로 벅찰 것 같다"

액션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전사, 하지원씨! 충무로 강철 체력의 여인! 그녀의 모습을 7광구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7광구를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 캡틴, 정만역의 안성기씨! 괴생명체에 맞서 뛰고 구르고 넘어지며 젊은 배우들에게 뒤지지 않는 액션 투혼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예전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나이대비 몸이 가볍다. 이번에 괴생명체와 싸우는 장면 와이어 달고도 많이 햇는데 제가 좀 되다 보니까 김지훈 감독이 계속 시켰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서 제 얼굴이 아니었다. 수척해져서 제 얼굴이 이런 걸 처음봤다고 하더라 진짜...나중에 라스트 장면, 싸우는 장면은 진자 힘들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해볼만 하다."

정작 배우들을 힘들게 했던 건 따로 있었다고요?!

"그린맨이라고 설정을 했다. 괴생명체라고 하는 그 인물이 나오기 전에는 자 여깁니다. 하면 보는 위치가 달랐다 어떤 사람은 여기보고, 어떤 사람은 저기보고,,,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고,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

배우들에게 익숙지 않은 그린 스크린과 3D 촬영, 영화의 99% 이상이 가상의 공간에서 촬영된 셈이라고 하네요!

"전부 CG로 연결됐다 하는게 너무나 감이 안잡혔지만, 제작 과정에서 봤을 때 이렇게 연결되었구나 알수가 있었고 하여튼 어려웟지만, 진짜 많은 CG 가 들어간 영화이고."

극중 하지원씨과 연인 사이로 나오는 오지호씨!

"연인관계로 나오고 저는 좀 순수하고요 해준이는 석유밖에 생각하지 않아서 옆에서 지켜주는 역할이다."

평소 뛰어난 체력관리로, 지원씨와 이클립스 호의 강철남매로 불렸다죠?! ‘해준’을 대하는 허허실실 능청스러운 모습과 괴생명체에 두려움 없이 맞서는 남성적 모습! 그의 다양한 매력에 빠질 것 같네요!

그리고 충무로의 미친 존재감, 명품 조연 배우 박철민씨! 이번엔 신들린 애드리브에 노출연기까지 감행했다면서요?

"시나리오는 완전 노출인데..감독님이 지저분하다 해서..."

생활연기의 달인 철민씨! 영화 속에선 보이지 않는 괴생명체와, 실제 생활에선 괴생명체의 잔해와 사투를 벌였다고요?

"7광구하면 생각나는게 진흙, 그리고 피 상처입은 피들 괴생명체에서 나오는 진액 이런 걸 늘 바르고 덜 발랐다 더 발라야 한다 끊임없이 그들과 같이 있었는데...촬영 끝나고 2,3일 쉬는데도 귀에서 진흙이 나오고 코에서 기름이 나오고 피 액체들이 뭍어있고...아무리 새워를 해도 남아있고..."

<7광구>의 영화 제작과정보다 더 궁금한 점은 바로 영화 속 괴생명체! 배우들도 아직 제대로 그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일년 가까이 된 것 같다. 끝난지가 중간에 그때는 다 모든 촬영이 세트에서 끝나서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가 잠시 잊어버렸다가 개봉 시점에 와서 새록새록한데 저희도 기대가 되고 3D가 어떻게 나왔는지 저희도 괴생명체를 잘 못봐서 저희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상상에만 의존해야했던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사투! 배우와 감독, 그리고 스탭들 모두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 같네요! 피할수도 숨을 곳도 없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 <7광구>!오는 8월,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 올 여름 여러분을 즐겁게 해줄 아주 유쾌한 영화, 그리고 아주 재미있는 영화, 박진감 넘치는 7광구 유쾌한 영화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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