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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인피니트 <사진=SBS '인기가요'> |
그룹 인피니트가 각 잡힌 '칼 군무'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인피니트는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내꺼하자'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절도 있는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7명으로 구성된 인피니트는 마치 한 사람인 것처럼 흔들림 없는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내꺼 하자'는 카라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팀으로 유명한 한재호 김승수로 구성된 '스윗튠'(Sweetune)이 만든 강렬한 신스팝 댄스곡. 경쾌한 멜로디에 절도 있는 군무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주는 곡이다.
인피니트는 지난 17일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정식 프로모션 전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로 K-POP열풍을 이끈 이들은 무엇보다 세련된 음악과 파워풀한 군무가 돋보인다는 평을 얻어왔다.
인피니트는 일본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아시아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음반 수록곡 'BTD'와 '히스테리'를 순차적으로 발표한 이들은 아시아 전 지역에서 그룹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