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푸른소금> 송강호, 신세경 '의외의 조합'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08.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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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신세경이 호흡을 맞춘 영화. '푸른소금'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얼핏 보면 안어울릴 것 같은 커플 탄생. <푸른소금>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 바로 영화 <푸른 소금>인데요.

송강호* 신세경이라는 조합만으로도 '폭풍기대'하게 만드는 영화죠.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충무로 최강 캐스팅 라인업의 <푸른 소금>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푸른 소금>은 전혀 예상치 못한 두 배우의 신선한 만남으로 시작되지요.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 두헌과 정체를 속이고 그를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세빈.

서로를 속인 채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리고 두헌이 조직 보스의 후계자로 거론되자, 세빈은 그를 죽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는데요.

그를 죽여야 하는 세빈, 그녀를 믿고 싶은 두헌.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절대적인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송강호씨와 노력과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여배우 신세경씨.

두 분의 만남이 ‘의외의 조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두 분의 나이차가 무려 23살이라고 하는데요.

<박쥐>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살인의 추억><반칙왕> 등 포스터 송강호씨는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모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기로 유명한데요.

이번엔 조폭과 요리사, 두 캐릭터를 동시에 표현해 내기가 어려우셨을 거 같은데요.

강렬한 스모키 메이컵과, 스키니 진, 그리고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세경씨, 새로운 변신이 마음에 드시나요.

그 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과감히 액션에도 도전했다고요.

그녀의 충격 변신,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캐스팅이 잘못 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했던 두 배우.

알콩달콩한 두 분의 모습을 보니,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 커플이네요.

마지막으로 ‘푸른 소금’의 매력 포인트를 꼽는다면.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계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던 '푸른소금'

천부적인 연기자 송강호씨와 당찬 여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신세경씨의 만남.

올 추석, 언발란스 커플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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