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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JYJ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꿈같이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진행된 2011 롯데 스위트 드림 위드 JYJ 팬미팅을 통해 2000여명의 일본 팬을 만났다.
롯데면세점이 주최한 JYJ 팬미팅은 2010년을 시작으로 올 1월에 이어 3회째 진행됐는데, 상당수의 팬이 세 번 모두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토크쇼와 미니콘서트, 특별 이벤트, 하이파이브로 진행됐다.
약 20분간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최근 근황,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일본활동 등 향후 계획에 대해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들은 미니콘서트 무대에서는 '겟아웃(Get Out)','낙엽' 등 총 4곡을 불러 환상적인 호흡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특히 팬미팅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하이파이브 이벤트에서 이들은 약 2000여명의 팬들과 한 명도 빠짐없이 하이파이브를 해 감동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