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美록밴드 린킨파크 日공연 오프닝 무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9.09 08:53
  • 글자크기조절
image
록밴드 씨엔블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밴드 씨엔블루가 세계적인 록 그룹 린킨파크와 한 무대에 선다.

씨엔블루는 오는 1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린킨파크 단독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서는 유일한 밴드로 선택됐다.


해외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공연 오프닝에 설 가수의 무대를 직접 듣고 보며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가운데 린킨파크 역시 씨엔블루의 음악을 접하고 러브콜을 보냈다.

린킨파크는 씨엔블루의 연주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 무대위 퍼포먼스 등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씨엔블루를 자신들의 공연 오프닝에서 공연할 밴드로 결정했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린킨파크 공연의 오프닝에 서게 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2집 '392'로 일본 빌보드 인디즈 주간 차트 1위를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