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순정녀' MC복귀..데니안 하차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9.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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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와 동시에 '예능 대세'로 떠오른 붐이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MC로 복귀한다.

19일 QTV에 따르면 8일 방송분까지 진행을 맡았던 데니안이 하차하고 붐이 이 자리를 대신한다. '순정녀' 첫 회부터 MC를 맡았던 이휘재는 그 자리를 지킨다.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상암 DMS(디지털매직스페이스) 스튜디오에서 '순정녀' 녹화를 마친 붐은 "순정녀 MC에 욕심을 내는 남자 연예인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를 하자마자 나에게 행운이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돌아온 붐의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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