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꼬꼬면' 인터넷으로 샀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9.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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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자신이 개발, 히트를 친 '꼬꼬면'을 직접 인터넷으로 주문해 사 먹은 경험을 밝혔다.

이경규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꼬꼬면' 개발 과정을 회상하며 "라면 공장으로 가 전문가들 앞에서 조리복을 입고 직접 라면을 끓였다. 전문가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자니 '내가 왜 지금 라면을 끓이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며 웃음이 나오더라"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는 "본인이 개발한 제품을 자주 먹느냐"는 MC 백지연의 질문에 "내 라면도 내가 인터넷으로 직접 주문해 사 먹어봤다"며 "주문해서 도착한 상자를 바라보고 있는데 참 신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태어나서 제품 하나를 만들어 내다니,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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