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꼬꼬면' 개발 과정을 회상하며 "라면 공장으로 가 전문가들 앞에서 조리복을 입고 직접 라면을 끓였다. 전문가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자니 '내가 왜 지금 라면을 끓이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며 웃음이 나오더라"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경규는 "본인이 개발한 제품을 자주 먹느냐"는 MC 백지연의 질문에 "내 라면도 내가 인터넷으로 직접 주문해 사 먹어봤다"며 "주문해서 도착한 상자를 바라보고 있는데 참 신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태어나서 제품 하나를 만들어 내다니,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