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아이유' 씨리얼', 베일벗다 "또래감성 표현"

(인터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0.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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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의 레디 케미 레니 에피 앤제이(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예 5인 걸그룹 씨리얼(C'Real)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케미(김용원·18), 레디(이다희·17), 에피(이지훈·17), 앤제이(조여운·16), 레니(이유진·15)로 이뤄진 씨리얼은 유명 작사가 겸 음악 프로듀서 최갑원 대표가 N.A.P엔터테인먼트(이하 N.A.P)를 설립, 약 2년 전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걸그룹이다.


최 대표는 어린 아이유를 발굴, 톱 가수로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렇기에 씨리얼은 데뷔 이전부터 가요 관계자들부터 소위 '5인조 아이유'로 불려왔다.

막내 레니가 중3이고 나머지 멤버들 모두 고등학생 인 점 역시, 중학교 때 데뷔한 아이유를 연상시켰다. 이들이 '5인조 아이유'로 일컬어지며 기대를 모으는 이유들이다.

씨리얼은 5일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노노노노노노'의 티저 영상을 먼저 선보인 뒤 12일 정식으로 첫 음반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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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의 레디 에피 케미 레니 앤제이(왼쪽부터)
'노노노노노'는 용감한형제가 작사 작곡한 풋풋하고 밝은 분위기의 노래다. 최 대표도 공동 작사가로 참여, 씨리얼의 데뷔에 힘을 보탰다.

씨리얼은 최근 경기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노노노노노' 뮤직비디오 촬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씨리얼 멤버들은 순수함과 열정을 동시에 보여줬다.

현재 고3인 리더 케미는 "저희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팀이 될 거예요"라며 "댄스를 할 때는 댄스를, 가창이 주가 되는 곡에서는 보컬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팀이 되는 게 우리의 목표죠"라며 미소 지었다.

팀에서 랩을 맡고 있는 레디는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 1차 오디션에 합격한 뒤 씨리얼 오디션에도 붙었죠"라며 "당연히 씨리얼을 선택했고, 모든 부분에서 많은 연습을 했어요"라며 웃었다. 이어 "랩이 너무 재밌어요"라며 "올 가을 저희 씨리얼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보도록 해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에피는 "금방금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고 꼭 그렇게 할 거예요"라며 "우선은 서정적이고 밝은 노래인 '노노노노노'를 많이 들려 드리는 게 씨리얼의 가장 큰 목표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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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의 앤제이 케미 레니 레디 에피(왼쭉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대전이 고향인 앤제이는 "데뷔를 눈앞에 둔 요즘은 새벽 5~6시께 일어나 밤늦게 까지 연습을 해요"라며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멋진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막내인 레니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니 데뷔한다는 사실이 이제서야 실감나요"라며 "또래들의 감성을 잘 표현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씨리얼 멤버들은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는 스태프들 앞에서 무척이나 수줍어하는 등 소녀들의 풋풋함이 그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음악 이야기만 나오면 열정적 모습으로 돌변했다. 만만치 않은 내공의 소녀들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최 대표도 동행, 씨리얼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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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의 레니 앤제이 케미 레디 에피(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 대표는 "씨리얼은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의 감성과 분위에기 맞는 곡을 할 것입니다"이라며 "물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걸그룹이 될 거예요"라고 자신했다.

멤버들의 영어 이니셜 맨 앞자리 알파벳을 순서대로 조합, 이름을 정한 씨리얼. 있는 그대로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싶다는 그들의 꿈이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에 자못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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