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당신들을 위해' 미국서 근황 공개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0.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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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출처= 문근영 미니홈피


배우 문근영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문근영은 21일 오전 9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신들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근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나를 보고 싶어 하는 당신들을 위해 셀카를 찍어 보았어요! 아~ 쑥스러워라!"라며 글을 시작한 문근영은 "지난 한 달 동안은 많이 외롭고, 무섭고, 어려운 게 많았는데 역시 사람은 본능적으로 환경에 적응하게 되나 봐요"라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여전히 외롭긴 하지만, 그리운 것들이 많긴 하지만, 보고 싶은 분들이 더더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적응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기대 이상으로 배우고 있는 것 같아서 남은 한 달이 아쉬워 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남은 한 달 동안 무사히 지내다 돌아 갈 것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창피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즐기다 가겠습니다! 많이많이 보고 싶고 곰탕하고 또 감사하네요! 정말 진심으로. 항상 그리워 해주셔서, 기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애정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미국의 거리를 배경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문근영의 근황이 담겼다.

이를 접한 팬들은 "글은 글을 쓴 사람의 성격이 나온다고 하던데..글이 참 예뻐요"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한 달 동안 많이 보고 많이 즐기고 오길" "정말 폭풍 감동! 마음씨가 너무 예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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