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프랑스 오디션, 다국적 지원 '성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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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마지막 해외 오디션 '유럽 편'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27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K팝 스타'는 K팝 열풍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유럽 편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한 달 간의 해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히 파리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은 'K팝 스타'가 남미 아르헨티나에 이어 또 한 번 국내 방송 최초로 진행한 해외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럽에 부는 K팝 열풍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는 'K팝 스타' 제작진의 입성 소식에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프랑스 오디션에서는 해외 오디션을 치렀던 어느 나라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갈 등 총 56개 국가에서 온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은 'K팝 스타' 오디션에서 본인의 매력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프랑스판 유캔댄스라 불리는 '댄스플로어' 준우승자, 프랑스판 아메리칸 아이돌 '누벨스타' 출신의 지원자가 참가해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오디션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K팝 스타'는 미국 LA와 뉴욕,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국 북경 등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오디션을 개최해 숨겨진 음악 원석들을 발굴해냈다.

한편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은 1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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