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위)와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슈퍼주니어와 비스트가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 투표에서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2011 멜론뮤직어워드 주최측인 멜론 음악사이트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1차 온라인투표에서 슈퍼주니어가 1일 오전 8시40분 현재 득표율 18%(득표수 4만6619표)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비스트가 득표율 17%(득표수 4만3122표)로 슈퍼주니어를 바짝 쫓고 있다. 3위 동방신기(12%), 4위 인피니트(11%), 5위 2PM(7%)에 이어 f(x), 빅뱅, 씨엔블루, 아이유, 박정현이 뒤를 잇고 있다.
톱10에 진입하기 위한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2NE1, 티아라, 걸스데이, 허각, 포맨, 시크릿, 다비치, GD&TOP, 김범수, 미쓰에이 등도 톱10 진입을 앞두고 투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올해 멜론 스트리밍 횟수(40%)와 다운로드 횟수(50%), SKT 무선 이용률(10%)을 기준으로 선정된 톱30을 대상으로 오는 11월6일까지 진행된다.
톱30 중에서 1차 온라인 투표결과(20%)와 사전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팀(인)이 톱10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2011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2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