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공연·CF·토크쇼까지..연습은 언제?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1.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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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투개월 울랄라세션 크리스티나 버스커버스커


그 어느 시즌보다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스타K3' 출연진.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 뮤직드라마, CF, 토크쇼, 소미션에 본 공연 연습까지 시즌3 멤버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가수 비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올랐고, 울랄라세션은 이승철 콘서트에도 초대됐다. 투개월과 버스커버스커는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TOP3 모두 의류 브랜드의 CF를 촬영했고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뮤직드라마 미션으로 인해 드라마 연기에도 도전했다. 게다가 톱3는 인터뷰에서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위해 스트립 댄스, 길거리 공연, 플래시몹 등 이벤트도 펼쳤다.


시즌 3에서는 생방송 미션을 위한 선곡과 편곡 등 연습과정 대신 별도의 활동에 대한 분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연습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낳는 상황.

3일 '슈퍼스타K3'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시즌1, 2와 시스템은 똑같이 이뤄진다. 보컬과 댄스연습을 지도받고 연습은 각자 자율적으로 한다"라고 전했다. 시스템이 같음에도 방송 상 비춰지는 부분은 다른 셈이다.

이 관계자는 "시즌 별로 구성이 다르다. 전 시즌에서 많이 노출된 패턴을 또 보여주면 식상해서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서는 과거사나 친구관계, 과거의 활동 등이 싸이월드 등 인터넷을 통해 퍼졌고, 공연이나 숙소 생활에 대한 비중이 적었다. 시즌 3는 개인사 노출 대신 공연이나 합숙소 얘기 위주다. 과거사가 없다보니 현재 스케줄 노출이 더 부각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오는 4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준결승 무대를 갖고 톱2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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