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MC 황신혜, 포스터속 완벽몸매 '눈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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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생애 처음으로 MC 출사표를 던진다.

15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은 황신혜가 MC를 맡은 메이크오버 쇼 '렛미인(Let美人)'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흰 미니드레스를 입고 앉아 환상적인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는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가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을 연상시키고, 40대 후반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탄력 있는 몸매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 속 황신혜는 변신을 기다리고 있는 두 여성 사이에 앉아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메이크오버를 통해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렛미인'의 마스터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특히 '렛미인'은 황신혜의 첫 MC 도전작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황신혜는 전문가 군단과 함께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그 사람이 인생 메이크오버에 도전할 ‘렛미인’의 자격이 있는지 까다로운 심사를 이끌게 된다.


마스터 황신혜와 함께 할 패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미숙, 김남주, 손예진, 엄정화 등 톱클래스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대한민국 1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손을 잡았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억울했던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을 변신시켜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는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 단순히 예쁜 외모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외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의 진정성 있는 꿈을 지원한다.

제작진은 "렛미인은 단순히 외모만을 연예인처럼 예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외모를 포함해 인생을 전반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뷰티 아티스트, 패션 스타일리스트, 전문의 군단(정신과, 성형외과 등), 재무 컨설턴트 등이 참여해 한 사람의 인생을 전반적으로 바꿔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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