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2달만 4집 활동 마무리..해외활동 시작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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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최준필 인턴기자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국내 활동을 접고 해외로 무대를 옮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식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9월 2년 만에 정규 4집을 발매한 지 2개월 만에 활동을 마감하는 셈이다.


신곡 '식스 센스(Sixth Sense)로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일명 '돌고래 소리'라고 불리는 하이노트를 선보이며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신곡 '클렌징크림'을 통해서는 발라드 가수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측은 "기다림에 비해 활동이 너무 짧은 게 아니냐는 많은 팬들의 아쉬운 성화에 이번 '뮤직뱅크' 무대를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면서 "국내 활동 마감 후 요청이 쇄도했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해외 활동과 더불어 멤버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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