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YG, 빅뱅·2NE1 '키스마크 전시회' 연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1.26 11:46
  • 글자크기조절
image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YG는 2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2층 지아르체에서 '키스 위드 YG패밀리(Kiss with YG Family)'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5년간 YG를 통해 발표된 앨범들 및 뮤직비디오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팬들을 위해 빅뱅 2NE1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 자사 소속 스타들 중 15명의 실제 입술 모양을 본 떠 만든 키스마크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YG는 "이번 키스마크 전시물들은 추후 판매도 진행돼 수익금을 YG 사회공익캠페인 'WITH'의 기금으로 적립,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YG는 이번 전시회 외에도 15주년을 기념해 YG 열차 운행(신분당선), 2010년 패밀리 콘서트 실황 음원 공개 등 그 간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YG 소속 가수들은 오는 12월3일과 4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도 갖는다. 15주년 YG패밀리 콘서트는 내년 1월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과 도쿄 인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도 이어진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