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은혜 블로그 |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윤은혜가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연을 알렸다.
윤은혜는 4일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 값진 경험했어요~ 거의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버스타고 대형서점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매니저가 더 신난 듯 계속 사진을 찍어대서 더 창피했어요!! 으이구 못살아"라는 글과 함께 버스정류장 앞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모자를 쓰고 한 쪽 손으로 얼굴을 거의 가렸으며 연예인 답지 않은 수수한 복장을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함께 타고 싶네요" "앞으로 버스 타실 땐 미리 말씀해주세요" "버스에서 윤배우님 만나면 반가울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아 뮤직어워즈'에서 시크하고 섹시한 블랙 원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