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생애 첫 책 출간 "해보지 못한 좋은 경험"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2.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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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키 온유(왼쪽부터) ⓒ안은나 인턴기자


남성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생애 첫 책을 출간하는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의 온유 키 태민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M PUB에서 여행 에세이 '태양의 아이들'의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샤이니의 온유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책이 드디어 나왔다"며 "책 출간을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좋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책은 나만이 아니고 멤버들과 함께 생각도 많이 하고 가장 느낌 점을 바탕으로 쉽게 일기처럼 써나갔다"며 "책을 쓰는 동안 편안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멤버 태민은 "이전에도 해외 스케줄은 있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해외스케줄로 많은 것을 달리 경험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면서 "전에는 호텔에서 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바깥에서 바로셀로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그동안 해보지 못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키는 "데뷔를 하고 나서 이런 모습을 굉장히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무대 밖에서의 모습도 잘 묻어나온 것 같다"며 "우리 어머니가 이미 책을 40권정도 사셨다. 굉장히 좋아 하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샤이니의 여행에세이는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여행하는 온유 키 태민 등 세 멤버의 사진과 에피소드 등을 담고 있다.

몬주익, 보르네, 람블란스 등 관광 명소들과 맛집, 거리의 풍경 등으로 바르셀로나의 다채롭고 생생한 모습을 샤이니의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8일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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