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드레스 입고 '상큼 미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2.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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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데렐라'로 변신했다.

15일 박민영의 소속사는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19화 촬영 당시 사진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인(박민영 분)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자신이 윤일구(안내상 분)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정재계 사람들이 모인 칵테일 파티에 도도하고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등장했다.

박민영은 가난하지만 당찬 캔디같은 '단벌룩 재인'에서 180도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연한 핑크색의 이브닝 드레스에 퍼를 걸치고, 대기 의자에 앉아 장난기 가득한 상큼한 미소를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서재명(손창민 분0과의 싸움을 선포하며 그에게 맞서려는 윤재인,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그런 그녀를 지켜주려는 김영광(천정명 분), 자신의 아버지까지 포기하고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한 서인우의 삼각구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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