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충격 과거..'속옷 차림으로 팔굽혀펴기'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2.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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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국민 MC' 유재석의 파격적인 노출이 담긴 과거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지난 29일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 특집으로, 유재석의 무명시절부터 현재까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과거 영상 속 유재석은 맨 몸에 속옷 한 장 걸친 다소 민망한 차림이었다.

그는 배가 볼록 튀어나왔음에도 불구 "카메라로 보면 몸이 안 좋아 보이는데, 제가 사실 나쁜 몸매는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며 몸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몸매 유지를 하기 위해 "자기 전에 하루에 팔굽혀펴기를 30개씩 한다"고 말하며 팔굽혀 펴기, 뒤로 팔굽혀펴기 등을 직접 해 보였다.


특히 뒤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유재석의 모습 밑에는 "임산부나 미성년자는 눈을 살짝 가려주세요"라는 자막이 더해져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파격 노출이네요. 하하. 그래도 유재석씨니까 좋네요" "대상 못 받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유재석씨 사랑합니다. 귀여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9일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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