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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의 신혜성 에릭 전진(왼쪽부터) ⓒ스타뉴스 |
신혜성이 연말 공연에서 신화 동료 멤버들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신혜성은 30일과 31일 이틀 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강에서 연말 '더 이어즈 저니(THE YEAR'S JOURNEY)'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인 신화의 동료 멤버 전진과 에릭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신혜성 측은 "신혜성과 전진의 듀오 '더 버즈'(The Birds)가 4년 만에 재결성, 무대를 선보인다"라며 "시화로서 수많은 공연을 함께 해왔지만 듀오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혜성과 에릭의 무대 역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성은 "오랜만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서는 무대라 설레면서도 든든한 마음"이라며 "올 한해 마무리를 팬들 및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보답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ㅍ녀 지난 29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 신혜성은 음반 표지에 신화 멤버들의 특징을 꼭 집어낸 짤막한 애칭들과 자필 사인을 정성스레 적어 넣은 '손글씨 인증샷'을 공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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