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진행 미숙에 "힘있게 진행 했었어야 했는데.."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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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박하선이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진행자로 나서 미숙한 진행 실력으로 일부 시청자의 지적을 받은 것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남겼다.

박하선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계속 촬영이 있어서 오늘 다시 연예대상 모니터를 해보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에 좀 더 밝고 힘있게, 여유있게 진행을 했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하선은 이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반성할 건 반성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12월 29일 오후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윤종신과 공동 MC로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하선은 첫MC의 긴장 발음이 꼬이는 등 실수를 해 '연예대상' 1부 마지막에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의미로 '뿌잉뿌잉' 애교와 티아라의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귀여웠어요! 덕분에 애교도 보고"등 박하선을 응원하는 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하선은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시트콤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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