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김태호PD는 노홍철 편?" 불만 대 폭발!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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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방송인 하하가 김태호 PD는 노홍철 편이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하는 4일 오후 노홍철이 트위터에 "벨베데레 궁전에 클림트 형님 그림 보러 갔다가 이 책 들고 있는 내가 어찌나 작아지던지"라며 해외에 나가서도 사자성어 공부를 하는 노홍철의 모습을 접했다.


이에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부 시작 한 건가. 독서실.. 끊어야? 끈어야? 끊? 끈? 독서실 다녀야겠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하하와 노홍철은 지난 MBC '무한도전-달력특집' 당시 '형'자리를 놓고 대결을 약속했고 '하하VS홍철' 특집에서 두 사람의 서열을 정하게 됐다.

이어 하하는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노홍철에게 남긴 "열심히 준비 중이구나. 하하는 개인과외 받을 예정인 듯"이라는 글을 보고 분노하며 "알고 보면 형 약간 홍철이 편이다잉! 다 죽여!! 정말!!!"라며 김태호PD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오빠 저는 오빠편이에요! 스파르타!!" "독서실을 '끊다' 입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노홍철을 이길 수 있어요" "오빠 제가 과외 해드릴까요? 과외비는 저렴하게 해드릴게요"등 하하를 응원하는 글이 이어졌다.

한편 MBC '무한도전-하하VS홍철' 특집은 오는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청자 2000명을 초대 해 하하와 노홍철이 각자 고른 종목과 퀴즈 등을 통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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