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
배우 고아라가 출중한 미모 때문에 벌어진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고아라는 배우 박용우, 손병호와 함께 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숨겨왔던 입담을 과시했다.
샤워 후 자신의 민낯이 예쁘다고 말한 고아라는 "여고를 나왔는데 처음 학교에 갔을 때 모두 내 얼굴을 보기 위해 모였다"며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복도가 학생들로 꽉 차고, 교실이 2층이었는데 학생들이 유리창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에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고 덧붙여 인기를 짐작케 했다.
또한 "이후 반 친구들이 항상 보디가드가 돼 주었다"며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고정게스트 G4 중 김원효를 좋아한다고 말해 남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