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동국, '게임왕' 이승기 공격 성공 '이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1.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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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축구선수 이동국이 '1박2일'에서 게임으로 이승기를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절친 특집 2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식사 복불복게임으로 생선이름대기로 '딸기게임'이 진행됐다. 생선이름을 선택하고 박자에 맞춰 그 이름을 되면 대는 게임이다.

앞서 탁구 게임에서 이긴 이수근과 이근호를 제외한 엄태웅 장우혁 이서진 이선균 김종민 이승기 은지원 이동국이 게임에 참여햤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고 엄태웅 장우혁 이서진 이선균 김종민이 차례로 탈락했다.


이승기 은지원 이동국만이 남은 것. 늘 '딸기게임'에서 선전하던 이승기의 승리가 점쳐졌다.

하지만 '이변'이 연출됐다.

'날치' 이승기는 "대구 일곱"이라며 이동국을 공격했고, 이동국은 다소 어설프지만 너끈히 "대구, 대구, 대구..."를 외치며 공격을 이겨냈다.

이동국은 연이어 "날치 일곱"을 외쳤고, 이승기 역시 이를 막아냈다.

이승기는 재차 "대구 여덟"을 외치며 공격했지만 이동국은 이 역시 쉽게 해냈다.

이동국은 이어 "날치 여덟"로 이승기를 공격했고, 이승기는 말을 더듬으며 끝내 무너졌다.

'게임의 왕' 이승기를 이긴 이동국은 감격을 나타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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