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아이돌★육상선수권' 新육상돌은 누구?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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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가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0년 추석특집으로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방송 후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는 MBC 명절 특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비스트,엠블랙,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포미닛, 나인뮤지스, 씨스타, 보이프렌드, 애프터스쿨, 티아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이들의 팬들도 자신이 지지하는 스타들을 위해 추운 날씨를 뚫고 찾아와 거대한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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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서는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이특, 붐이 MC로 나서 진행을 맡았다.


개막식에서는 앤디, 유이, 윤두준 등이 선수 대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아이돌 선수단 대표로서 스포츠맨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또 장내 진행을 맡은 이특은 프로레슬러, 붐은 레이디 가가로 변신해 깜짝 축하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100m에서 50m로 변경된 단거리 달리기와 남녀 높이뛰기, 남녀 허들 50m, 남녀 400m 릴레이 등의 경기 종목이 진행됐다.

아이돌 스타들이 순수한 운동 능력을 겨루며 최고를 가리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는 신선한 발상과 화려한 스케일로 첫 방송 이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녹화 분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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