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예능 라이벌? 김종민..서로 격려한다"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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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배우 엄태웅이 가수 김종민이 자신의 예능 라이벌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엄태웅이 김종민과 예능 라이벌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엄태웅은 "그런 것 같다"며 스스로 맞는 말인 것 같다며 김종민을 예능 라이벌로 인정했다.

이어 그는 "처음 '1박 2일'에 출연 했을 때는 자신도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김종민을 보면서 '나도 그렇지만, 얘는 너무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하지만 엄태웅은 "지금은 '1박 2일'에 적응도 했고 김종민과 서로 위로하면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해 김종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엄태웅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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