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스키점프대 미션 재도전..무한상사 시무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1.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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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유부장과 사원들이 다시 한 번 스키점프대에 올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는 스키점프대 맨손으로 오르는 특별한 시무식을 치렀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데 온 힘을 쏟던 '무한상사'가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아가 120m 스키점프대를 맨손으로 오른 것.

유재석 부장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지난해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미션"이라며 "힘들겠지만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함께 밀고 끌며 스키점프대를 올라가자"라고 시무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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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날 방송에선 또한 지난 해 12월 17일, 한강 둔치에서 대결 종목을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렸던 ‘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이 공개된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결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1만 2천여 명 가운데 3400여명의 당첨자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대결은 하하가 제안한 종목인 '자유투', '닭싸움', '알까기', 홍철 제안 종목인 '간지럼 참기', '캔 뚜껑 따기', '동전 줍기', 그리고 제작진이 제안한 퀴즈와 시청자가 제안한 종목 세 가지까지 더해 총 10라운드로 진행됐다.

관중들은 매 라운드의 승자가 누구일지를 예측, 선택해 대결의 결과에 따라 탈락하거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대결까지 승자를 모두 맞힌 관중에겐 제작진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경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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