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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주진모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준희는 2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진짜"라는 제목으로 주진모와의 열애설을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고준희는 "알고 지낸지 오래된 친한 오빠동생 친한 선후배 맞는데. 지금은 친한 사이 인건 데 연인이면 말해줄게. 그러니까 쉿!!!!"라며 주진모와의 열애설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주진모와 고준희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만나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주진모는 지난해 9월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음원 뮤직비디오에서 고준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주진모 소속사 제이엠컴퍼니 관계자는 "고준희와 사귄다는 소문이 워낙 그럴듯하게 퍼져서 그동안 문의를 많이 받았는데 전혀 사실무근"라며 "주진모에게 직접 확인까지 해서 아니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사귈 수도 있지 뭐"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 "언니 힘내세요!!" "진짜 사귀면 그땐 알려주셔야 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