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1박2일', 새 PD-멤버로 첫 출항..007촬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2.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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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장 및 선원들의 승선한 '1박2일'이 첫 출항에 나섰다.

24일 오전 '해피선데이-1박2일'이 새 제작진 및 멤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녹화를 시작했다.


이날 '1박2일'의 촬영은 2011년 엄태웅이 합류할 당시처럼 새 멤버들(차태현 주원 김승우 성시경)의 집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이른 아침에 집에서 상견례를 했으며, 여행지에서의 오프닝을 위해 서둘러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박2일'의 여행지는 극비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007작전이다.

KBS 한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타뉴스에 "KBS에서 진행될 오프닝 장소는 새로운 여행지에서 하는 것으로 안다"며 "'1박2일'의 오프닝은 KBS에 모여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변경된 것으로 안다. 제작진 및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을 위해 서둘러 이른 아침부터 여행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1박2일'은 기존 멤버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등 3인과 차태현 주원 김승우 성시경 등 7인의 멤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1박2일'은 나영석PD 체제에서 최재형PD 체제로 바뀌었다. 이번 '1박2일'은 '탐험 프로젝트' '글로벌 프로젝트' 등 새 프로젝트와 '시청자 투어' '명사특집' 등 고유 프로젝트가 유지된다.

나영석PD의 '1박2일'은 오는 26일 막을 내리며 최재형PD의 새로운 '1박2일'은 3월 4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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