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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차태현은 전 소속사 싸이더스HQ에서 13년 동안 일을 함께 한 매니저와 새로운 매니지먼트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차태현은 지난달을 끝으로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완료되자 새로운 길을 모색해왔다.
차태현은 데뷔 이래 줄곧 함께 한 매니저와 두터운 의리를 지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차태현은 3월 소속사 뿐 아니라 KBS 2TV '1박2일'시즌2로 연예 생활의 새로운 전기를 맡는다. 국민예능으로 불리는 '1박2일'2에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김승우 성시경 주원 등과 함께 하게 된 것.
차태현은 최근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이 끝나고 당분간 '1박2일' 시즌2에 전념할 계획이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