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식스팩 미션 끝..마음껏 먹어야지"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3.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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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윤형빈 트위터


개그맨 윤형빈이 음식에 대한 한을 풀 것으로 보인다.

윤형빈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션도 끝났겠다. 일단 마음껏 먹어야지"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동안 먹고싶던 라면 자장면 크라제 비프스테이크~ 오호 와플이랑 닭 양념된 거 닭갈비. 오호 생일 때도 못 먹은 케이크도 먹고. 음하하하 신난다"라고 음식들을 나열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윤형빈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 남성 잡지의 표지모델에 서기 위한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했다. 78일간 진행된 도전에 윤형빈을 비롯한 '남격' 멤버 모두 철저한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거친 후 근육질 몸매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윤형빈은 멤버들 중 가장 잘 잡힌 식스팩을 자랑하며 김국진과 함께 한 잡지의 표지모델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식스팩 없으면 남자 아니잖아요 그냥 아기지~"라며 몸짱으로서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고생하셨어요. 하루 동안은 마음껏 드시고 몸매 잘 유지하시길" "그래도 그동안 빼 놓은 게 아까우니까 적당히~" "정말 다이어트는 독해야 하는 건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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