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어깨부상 재발...팬미팅 차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3.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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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어깨부상이 재발해 활동 차질에 우려를 낳고 있다.

김재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스타뉴스에 "김재원이 지난 19일 오후 병원에서 부상당한 어깨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원은 지난해 10월4일 MBC 수목극 '나도!꽃'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원은 지난해 다친 어깨가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를 했고, 당분간 어깨를 쓸 수 없는 상태다.

관계자는 "현재 김재원은 진통제를 맞아 통증은 가라앉은 상태다"며 "20일 오후 늦게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재원이 어깨 부상이 재발한 만큼 오는 24일과 31일 열릴 일본 팬미팅 및 한국 팬미팅은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관계자는 "사실상 어제 오후 일본 측에 팬미팅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했다"며 "일본 담당자는 19일 오후 9시께 팬미팅 신청자들에게 사과 메일을 보냈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31일 열릴 국내 팬미팅 진행도 불가능하다며, 현재 팬클럽 회원들과 향후 일정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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