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윤민수·해금 지원속 트리플 타이틀곡 활동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4.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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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MIIII)가 소속사 식구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활동을 재개한다.

미는 오는 24일 1집 '뷰티풀'을 발표한다. 그동안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히어 아이 엠', 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로 활동한 미의 정규 첫 앨범이다.


미는 이번 음반 타이틀곡으로 '향수'와 '여자' '너 따위가' 등 총 세 곡을 내세웠다.

'향수'는 사랑했던 사람이 쓰던 향수를 뿌리며 살아간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슬픈 발라드,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만든 '여자'는 한 남자밖에 모르는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 노래다.

또 바이브 류재현이 만든 '너 따위가'는 이별에 직면한 여성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곡. '강동원보다 멋진 남자 만날 거야, 현빈보다 훨씬 잘생긴 남자 만날 거야' 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윤민수, 린의 무대에 함께 올라 감성 내레이션을 선보였던 그룹 베베미뇽의 해금은 뮤직비디오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21일 공개된 '여자' '너 따위가' 티저 영상에 출연한 해금은 주인공으로 나서 오열을 토하는 열연을 펼쳤다. 스모키 화장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청순하면서도 애잔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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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미뇽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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