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나가수2' 진행소감 "촌스럽게 버벅"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5.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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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은지 트위터


방송인 박은지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현장사진 공개와 함께 첫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가수2 A조 무대 최고였죠? 1등 이수영 언니의 절절한 감성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객석에서 바라본 '나가수2'의 무대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촌스럽게 처음에 버벅. 여러분. 너그러이 생방의 묘미라고 예쁘게 봐주시면 다음 주에 더 파이팅 할게요"라며 진행 실수에 대한 사과의 말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나가수2'의 방송 현장에서 MC를 맡은 박은지는 방송 초반 말이 꼬여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가수2' 생방송 무대에는 이수영 백두산 박미경 JK김동욱 이영현 이은미가 대결을 펼쳤으며, 이수영이 첫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은미 JK김동욱이 상위권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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